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카스 모우라 (문단 편집) === 단점 === 우선 첫번째 단점은 '''오프더볼'''. 빠른 스피드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오프더볼 상황에서의 움직임과 라인 브레이킹 능력이 아쉽다. 라인브레이킹 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모우라의 득점 루트는 ' 크로스 받아먹기 → 직접 드리블 돌파 ' 정도로 한정되어 있어서 득점을 위해 드리블 돌파를 자주 시도하는데, 타이밍에 맞지 않고 무리하게 드리블을 치다 흐름을 끊어먹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런 이유로 인해 스피디한 공격수임에도 역습에는 전방 압박을 통한 인터셉트를 제외하면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 '''순간적인 판단력이 떨어진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전방으로 찔러준 패스를 받아 골문앞까지 가놓고서 이도저도 못하다 기회를 날려먹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말했듯 패스 센스는 나쁘지 않은데, '''시야가 좁아'''서 패스의 질 자체가 평균 이하라 패스 미스도 많고 성공률도 낮은 편. 시야 문제로 인해서 공격 시 드리블 외에 선택지가 줄어들고, 이 때문에 '''연계'''에 있어서도 좋지 못하다. 공을 잡으면 오로지 중앙을 향해 드리블하는 선택지 밖에 없어서 무작정 볼을 몰고 우측에서 중앙으로 이동해 상대를 중앙으로 밀집시킨 후 자신은 볼을 뺏기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한다. 모우라가 출전 시에 오른쪽 풀백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우측면을 라이트백이 개인 능력으로 혼자 돌파해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덕분에 이 선수와 동일선상에 서는 풀백도 필연적으로 취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되어 우측 공격 자체가 죽어버리는 결과를 자주 낳는다.[* 최근 영입된 경쟁자인 데얀 쿨루솁스키가 풀백과의 좋은 연계 능력으로 우측 공격에 활기를 더해주고 준수한 오프더볼 능력, 패스 능력으로 빠르게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선수가 팀적으로 얼마나 큰 해악을 미치고 있었는지 바로 체감이 오는 수준.] 쿨루셉스키의 영입 이전에는 비교할 우측 윙 선수조차도 없어서 이 단점을 사람들이 거의 의식하지 못했다.[* 그나마 20/21 시즌에 베일이 있었지만, 많이 출전하지 못했다.][* 19-20 시즌 때는 무리뉴 감독은 모우라를 한 칸 내려서 4-4-2의 측면 미드필더로 쓰는 전술로 이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긴 했으나, 중원 싸움이 약해진다는 포메이션 상의 약점 때문에 금방 원래 포지션으로 다시 되돌렸다.] '''슈팅 능력이 부족'''한 것도 단점. 슈팅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슈팅의 기복이 크다. 체중을 실어 때리는 강슛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부정확한 임팩트를 주거나 약한 슈팅을 많이 보여준다. 즉, 슈팅의 퀄리티가 좋지 못하다. 과거 파리 시절에는 경기에 한 두 번 올까 말까 한 찬스를 소녀슛으로 날려먹어서 파리 팬들이 뒷목을 잡았었지만, 그래도 토트넘에 들어와서는 골 결정력이 많이 좋아졌다. 18-19 시절에는 해트트릭을 두 번이나 했으며[* 이 중 한번이 [[암스테르담의 기적]]. 게다가 세 골 다 약발인 왼발로 넣었다.] 19-20 시즌에도 강슛으로 득점한 경우가 몇 번 있다. 다만 슛팅할 찬스 자체가 잘 안오는 경우가 많으며 그 중 상당수의 원인은 위에 언급되었던 부족한 오프더볼과 무리하게 드리블 돌파를 하다가 뺏겨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 결국 개선없이 플루크 시즌이었던 18/19시즌 이후로는 위에서 언급된 다른 단점들과 슈팅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시너지를 이루어 상당히 저조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을 뺏긴 후 보이는 태도''' 또한 단점이다. 루카스 모우라의 플레이를 보면 드리블을 하다가 상대 선수와의 볼 경합 중 파울로 넘어지며 볼을 뺏기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모우라는 넘어지고 파울을 어필할 뿐 뺏긴 볼을 되찾아올 생각은 안하기에 위험한 역습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기복'''이 있는 것. 폼이 좋은 날에는 위에 적힌 단점이 무색하다시피 특유의 드리블 능력으로 수비수들을 자주 제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중거리슛이나 세트피스에서 헤딩으로 골을 만들어내는 등 브라질산 크랙의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못하는 날에는 되도 않는 드리블을 시도해서 공격의 맥을 끊고 턴오버를 당해 팀 전체의 수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경우가 잦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